▲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희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건강이상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아 쉬면 건강해질 거니까. 4주만 버티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민아의 현재 몸무게가 적힌 체중계가 담겨 있다.

체중계 숫자는 40.2kg을 가리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조민아는 “몸이 아파 혼자 숨죽여 우는 일도, 어지러워서 세상이 빙글 도는 일도, 다리에 쥐가 나 밤마다 깨는 일도,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일도, 갑자기 코피가 흐르는 일도, 소화가 안 되서 못 먹는 일도, 과호흡으로 쓰러지는 일도,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도, 줄어 들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도 자고 음식도 먹고 병원도 가고 맑은 공기 쐬고 그러다보면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 거야. 괜찮아 괜찮아”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한편 앞서 조민아는 건강상 문제로 베이커리를 폐업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