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아역출신 배우 박지빈이 화제다

최근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빈은 댄디한 수트를 입고, 카메라 향해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드라마 ‘이산’ ‘꽃보다 남자’, 영화 ‘안녕 형아’ ‘청춘만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역배우 시절 모습과는 상반된 남성미를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악역 정찬중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극중 돈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위험마저 즐기는 폭발적인 캐릭터로, 광기 서린 집념과 모두의 목숨을 그러쥐는 일도 서슴지 않는 역할을 맡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탓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위협적인 면모로 극에 긴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박지빈은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바이브레이트 (VIBRATE)' 콜렉션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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