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가수 자이언티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15일 공개된 자이언티의 새 EP앨범 'ZZZ' 타이틀곡 '멋지게 인사하는 법'(feat. 레드벨벳 슬기) 뮤직비디오에는 엘라 그로스가 출연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 슬기의 '아바타 소녀'로 등장하는 엘라 그로스는 자신에게 관심 있어 하는 소년과 풋풋한 '케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만 9세의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인형 같은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두 살 때부터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해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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