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삼성중공업 내 교차로에서 25t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내 교차로에서 25t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삼성중공업 소속 직원인 53세 A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럭이 우회전을 하다가 옆에 있던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해 충격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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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기자
(jinny_71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