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경남 산청군의 한 사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6시쯤 경남 산청군 백마산에 있는 백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오후 8시 20분쯤 모두 꺼졌으나 대웅전 등 2개의 목조 건물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대웅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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