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생활의 달인'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5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육짬뽕의 달인 정창교(60) 씨의 비법이 전파를 탔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시장4길 2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 ‘신태루’의 육짬뽕은 찾아온 이들을 무조건 단골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중독성 강한 맛의 비밀은 바로 신선한 바지락과 말린 망둥이로 맛을 낸 진한 짬뽕 육수다.

이 곳의 달인은 두 차례에 걸친 조리 과정을 통해 망둥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구수함만 육수에 우려내고, 고명으로 올라가는 돼지고기까지도 콩으로 한 번 숙성시키는 정성을 더해 마치 보양식을 먹는 것과 같다.

얼큰한 맛을 책임지는 고춧가루 마저도 남들과는 달리 중탕한 솥뚜껑에 덖어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는 인기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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