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런닝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배우 이하나가 ‘런닝맨’에서 ‘센 캐릭터’로의 반전매력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이하나는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은 정말 개인적으로 애정 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오게 돼서 영광”이라고 밝히며 시종일관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로 5년 전 이광수가 남양주 소녀팬의 집에 방문했던 방송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이어진 ‘런닝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하나는 복싱 실력을 선보였는데, 김종국은 “장혁에게 추천받아 복싱을 시작 했다고 들었다. 한번 보여 달라”고 이야기를 꺼냈고, 이하나는 수줍은 듯 머뭇거리더니 곧바로 자세를 잡으며 달라진 눈빛으로 능숙한 복싱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과는 달리 조근 조근 웃으며 할 말은 다하는 뜻밖의 ‘센 캐릭터’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는 이하나의 반전 매력들은 오늘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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