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단풍이 절정기에 접어든 설악산에서 산악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KBS보도에 따르면 설악산에서 혼자 산행하던 50대 남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이날 오전 7시 4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 중청대피소 근처에서 혼자 산행 중이던 경기도 고양시 57살 유 모 씨가 쓰러졌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유 씨는 소방헬기로 근처 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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