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전남도청과 시군청에서 일하는 청원경찰들이 한데 어우러진 한마음 체육대회가 13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회째 열린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라남도와 대한민국 청원경찰협의회 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청 청원경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전남도청과 시군청 소속 청원경찰,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시·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부인인 정라미 여사,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지원서삼석윤소하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과 이혜자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의원과 장승규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사 방호 등 업무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총 23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화합한마당은 전원이 참가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량운동회 형식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청원경찰은 공공기관이나 중요 시설에서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관의 임무를 수행하며 청사 방호와 각종 민원봉사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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