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유용한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방류를 통한 안정적인 어장관리를 위해 연구소 주관으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10월 15일 수산자원연구소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해역을 관할하는 수산관련 기관과 각 군·구 및 수협 단체장, 어촌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한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를 통해 어업인의 요구사항을 파악, 감소 추세에 있는 수산물 어획량에 대한 증대방안을 모색하였다. 

 

현재 인천해역을 포함한 서해안은 특산어종인 꽃게를 위시하여 주꾸미, 갑오징어 등 대다수 인기어종들이 최근 몇 년간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소는 관할 수협과 어촌계를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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