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짠내투어’가 발리 투어를 떠난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13번째 여행지로 발리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번 여행지는 박명수 씨와 장동건, 비 씨와 관련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공통점은 한국사람인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발리 여행지 공개에 이어 게스트로 장도연과 홍석천, 구구단 나영이 등장했다.

박명수가 “나영이는 왁스랑 닮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나영이 왁스를 따라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여행 첫째 날 설계를 맡게 된 박나래는 ‘신과 함께’ 하는 투어를 선보인다. 나래투어는 발리의 대표 해변 ‘꾸따 비치’의 핫 플레이스로 멤버들을 이끈다.

특히 박나래는 발리의 저렴한 물가에 ‘흥정의 신’과 함께하는 소비요정 면모가 되살아나 눈길을 끈다. 홍석천, 장도연, 나영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는가 하면, 음식점에서도 푸짐하게 요리를 주문해 오히려 멤버들이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tvN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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