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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이재명 '신체특징' 공개 입장에 언급되는 이유는?
김지희 기자  |  jinny_7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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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3  2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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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작가 공지영과 배우 김부선의 ‘신체특징’ 주장 논란에 대해 이 지사가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담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더 이상 이 문제로 1300만 경기도정이 방해받지 않도록 제 신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민과 국민여러분께 이런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 “제 은밀한 특정 부위에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이 있다는 김부선씨 말을 공지영씨가 녹음해 경찰에 제출했고, 김부선씨는 여러 차례 특수관계인만 알 수 있는 그 은밀한 특징이 불륜의 결정적 증거라며 최후 순간 법정에 제출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경찰도 이제 사실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며 “저 역시 130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진 지사로서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고 도정에 매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찰수사에 협조해 경찰이 지정하는 방식으로 ‘김씨 주장 부위에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드리겠다. 당장 월요일부터라도 신체검증에 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모멸감과 수치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지만 저의 이 치욕과 수모가 소모적 논란의 종식, 도정의 안정에 도움된다면 이 역시 공직자가 짊어질 책임의 일부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지금부터 이 문제의 대응은 법률전문가에 맡기고 오로지 도정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일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 간의 대화 녹취 파일이 SNS상에 확산되며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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