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홍영기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일명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홍영기가 MBN '동치미‘ 출연 소식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홍영기는 13일 자신의 SNS에 “으어일등. 아직 방송도 안했는데”라며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안 좋은 이야기들 많다고 걱정해주시는 팬 분들 걱정마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저는 괜찮아요. 다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영기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MBN ‘동치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만 17살 고등학생 남편과 결혼했다”며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며 “많은 분들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하는 등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992년생인 홍영기는 2009년 '얼짱시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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