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3일 오전 10시1분쯤 전남 장성의 노란꽃 축제 현장에서 A씨(84)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관광객 5명을 치어 이모씨(35•여)와 최모씨(39•여)가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고를 당한 이씨 등은 관광객과 축제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는 황룡강노란꽃잔치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장성공설운동장 제2주차장 입구의 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2주차장에서 1주차장으로 가던 도중 도로와 인도의 명확한 구분이 없는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축제를 관람하러 온 A씨가 주차장에서 이동 중 실수로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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