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ainbow"라는 문구와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슬란드 여행중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삼둥이는 무지개가 뜬 하늘을 배경으로 만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훌쩍 큰 키가 돋보인다.

앞서 송일국은 9월 2일에도 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찍은 만세의 사진을 공개하며 “만세야, 소원이 무엇이니?”라고 글을 올린 바 있어 네티즌에게 북유럽 유행중인지 프랑스로 유학을 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몸은 성장했지만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많은 팬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 2012년 3월 16일 대한,민국, 만세 삼둥이를 얻었다. 지난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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