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엘리스에서 솔로로 데뷔하는 소희가 차세대 솔로 댄싱퀸 자리를 노린다.

12일 0시 소희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자 솔로 댄스 가수들의 안무 커버와 자신의 솔로 데뷔곡 ‘허리 업’의 안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희는 청-청 패션을 완벽 소화하고 등장해 1987년 발매된 김완선의 ‘리듬속의 그 춤을’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이어 청자켓을 벗어던지고 1998년 엄정화 ‘포이즌’을 선보였다.

8090년대 히트곡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보여준 소희는 2000년대 인기곡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 보아의 ‘마이 네임(My Name)’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소희는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선미의 ‘가시나’의 안무까지 선보이며 30여년의 세월을 초월해 국내 여성 솔로 댄스 가수들의 안무를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소희는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본인의 솔로 데뷔곡 ‘허리 업(Hurry Up)’ 안무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하이라이트 파트에 소희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데 성공했다.

소희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작사, 작곡, 피처링한 곡 ‘허리 업’을 통해 대선배들을 이을 차세대 여자 솔로 댄스 가수로 발돋움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가 다른 가수에게 선물한 첫 번째 곡으로 화제가 된 소희의 솔로 데뷔 싱글 ‘허리 업’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