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뉴스1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우루과이는 9월 기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로 한국(55위)보다 50단계 위에 있다. 한국과의 7차례 대결에서도 6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이날 경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수아레즈는 불참하지만 카바니의 출전이 유력하기에 손흥민과 맞대결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한국은 벤투호 출범 후 치른 공식전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이에 강호와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도 뜨거워 이날 경기 입장권 역시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MBC는 12일 오후 7시 45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 간 평가전을 단독 생중계 한다. 중계진으로 나서는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가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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