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방송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방송인 유퉁이 필리핀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등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한 매체는 유퉁이 최근 필리핀 클락·앙헬레스 지역에 라이브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필리핀을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퉁은 해당 매체를 통해 “필리핀에서도 자랑스런 한국인을 찾아 인터뷰하고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운영할 레스토랑에 대해 “스타엔셰프·라이브 레스토랑으로 필리핀·유럽·한국·중국·일본의 대표요리를 서비스한다. 매우 싸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퉁은 7번의 이혼과 8번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19세에 첫 번째 결혼을 한 유퉁은 첫 부인과 세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이후 출가한 비구니와 네 번째 결혼을 했으며 30살 이상의 나이차의 여성들과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33살 연하 몽골인 여성과 8번째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7살의 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57년 생인 유퉁은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한 배우 출신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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