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1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골목빵집’ 코너에서는 을지로3가에 있는 ‘그라츠과자점’의 샌드위치가 전파를 탔다.

이 곳의 주인장은 “오전에 300개 준비하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거의 다 나간다. 직장인이 많아 간식용으로 오후에 또 만든다”고 말했고 손님들은 극찬을 했다.

을지로 지하쇼핑센터에 위치한 이 곳은 아침 시간대부터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 잡으며 평균 대기시간 30분이 넘는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11종 수제 샌드위치는 하루 600개가 판매될 정도로 호평을 받는다고.

소불고기 치킨, 통새우 등 모든 재료를 수제로 작업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만큼 빵보다 속재료가 더 두툼한 것은 물론 빵에 물을 넣지 않고 우유로 반죽해 단백질 함량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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