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 강화군 교동면 소재 교동미쌀영농조합법인이 응모하여 심사결과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집단화된 농지구역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관리 등 일관화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사업계획서 제출, 심사단 현장방문 확인, 사업설명 공개발표회 등을 거쳐 지난 9월말에 지원대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동미쌀영농조합법인에게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어 친환경쌀 도정·보관·유통시설 설치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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