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딸 지아와 함께 운동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송종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종국 #송지아 #운동 #골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머신을 함께 뛰고 있는 송종국과 딸 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훌쩍 큰 지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송족국의 전 부인 박잎선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이라며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는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가 잘 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이 쏠렸다.
한편 송종국은 2006년 배우 박잎선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자녀를 뒀지만 2015년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두 자녀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희 기자
(jinny_71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