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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식물인간, 의사 황당해명 들어보니.. 병원 측 항소 이유는?
박태현 기자  |  soyyyyy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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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0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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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보도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5년 전 위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담당의사의 실수로 식물인간이 된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 국내 한 매체는 의사의 실수로 식물인간이 된 40대 여성 심모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5년 전 집 근처 병원에서 수면마취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회복 중이던 심 씨에게 의사는 전신마취제인 ‘베카론’을 투여했다.

베카론은 인공호흡기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강력한 전신마취제로, 심 씨는 베카론을 맞고 의식을 잃은 후 뇌손상을 받아 식물인간이 됐다.

해당 의사는 일반적인 근이완제로 알고 심 씨에게 베카론을 투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심 씨의 가족은 긴 소송 끝에 지난 7월 1일 9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으나 병원 측은 배상액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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