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10일 술에 취해 식당에서 소동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박모(47)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식당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25분 동안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앞서 인근의 다른 음식점에서 야구 중계를 보며 술을 마셨으며 자신이 응원하던 KIA 타이거즈가 패하자 술을 더 마시고 욕설 등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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