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슈퍼잼레코드 제공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DJ DOC출신 가수 이하늘이 오늘 10일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하늘은 2009년 교제 사실을 밝히고 여러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며 공개적으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1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이하늘은 결혼 발표 직후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모과랑 결혼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오후 5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바닷가 한 카페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사회는 엠씨 딩동이, 축가는 가수 임창정과 래퍼 산이가 맡았으며 주례는 없었다.

또, 지누션의 지누와 가수 하하를 비롯해 이하늘과 SBS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등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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