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엑소 첸이 같은 그룹 멤버 디오(도경수)의 드라마 OST 주자로 지원사격한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엑소 첸이 거미, 진영에 이어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OST 세 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지난달 공개된 OST Part. 1 거미 ‘지워져’와 Part. 2 진영 ‘이 사랑을’에 이어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 첸은 최근 녹음을 마쳤다.

tvN 월화드라마 사상 회를 거듭할수록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의 지난 8일 방송에서 도경수와 남지현의 애틋한 키스신 장면에서 먼저 해당 곡이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유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첸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알아챈 팬들이 아직 미공개 된 삽입곡에 대해 음원 발매를 끊임없이 요청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멤버 도경수가 연기로 활약하는데 이어 첸이 OST로 힘을 실어주며, 어떤 곡이 탄생했을 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첸이 가창한 tvN ‘백일의 낭군님’ 세 번째 OST는 오는 16일 오후 6시에 그 베일을 벗는다.

한편 첸은 ‘백일의 낭군님’ 외에도 ‘괜찮아 사랑이야’, ‘태양의 후예’, ‘미씽 나인’ 등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해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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