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아중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전현무와 김아중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와 김아중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2회 더 서울어워즈'의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더 서울어워즈'의 원년이었던 지난해에도 MC로 나선 바 있어 이번 재회의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국내 드라마와 영화 중심에 선 연기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상식이자 대중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 첫 회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시상식을 성공으로 이끈데에는 MC콤비로 나선 전현무와 김아중의 환상의 호흡도 한 몫을 했다.

지난해 시상식 생방송 2시간 동안 전현무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재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명MC로서 손색이 없는 입심을 보였고, 김아중은 배우이자 그 동안 방송 프로그램과 시상식 등에서 사회를 보아온 경험을 통한 남다른 말솜씨로 시상식을 빛냈다.

한편, '제2회 더 서울어워즈'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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