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TBC '뷰티 인사이드'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지난 8월 방송인 엘제이와의 사생활 공방으로 논란이 된 배우 류화영(28)이 ‘뷰티 인사이드’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 에서 류화영은 한세계(서현진)의 라이벌인 배우 채유리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세계는 이희섭(김승욱 분) 감독을 찾아갔다. 그는 채유리와 미팅 중이던 이희섭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신인처럼 프로필을 전달했다. 하지만 냉랭한 감독의 태도에 한세계 눈물을 보였고, 이를 본 채유리는 비웃음을 터트렸다.

류화영은 노출이 있는 원피스에 핑크색 자켓을 걸치고 등장해 얄미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엘제이는 지난 8월 SNS에 류화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류화영과 연인이라고 주장했으나 류화영은 이를 부인했다. 이어 류화영이 엘제이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엘제이와의 공방이 이어졌다. 당시 서로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는 등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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