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뉴시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야영을 갔다 실종된 30대 야영객이 전북 임실군 국사봉 전망대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 됐다.

9일 오전 9시 20분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 전망대 아래서 야영객 A(35)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동료들과 함께 전날 국사봉을 찾아 전망대에서 야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동료들은 밤 사이 A씨가 사라져 나타나지 않자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실종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국사봉 전망대 아래에서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추락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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