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서울식물원이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임시 개방한다.

서울시는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11일부터 임시 개방하며, 6개월 동안의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공원으로, 면적은 여의도 동원의 2.2배에 달하는 50만4000제곱미터이다.

한편 시범운영 기간에는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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