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28)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27)가 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다희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6년 5월 스카이티비(skyTV)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스포츠는 물론 교양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이선호 씨와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전 아나운서는 이전 다양한 게시물로 활발하게 운영하던 자신의 SNS를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 씨와의 결혼 소식으로 쏟아지는 관심을 우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