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전북 군산에 위치한 서해대학교가 화제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해대학교 서동석 총장은 지난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총장은 지난 5월 24일 취임한 이후 4개월 만에 물러난 것으로 아직 정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서해대학교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으며,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이 운영하는 사립 전문대학으로 1974년에 개교했다. 교훈은 '신실·개척·광영'이다. 1973년 12월 학교법인 호남기독학원에서 군산전문학교로 설립했으며, 1979년 1월 군산실업전문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93년 군산전문대학으로 교명을 바꾸었다. 이후 1998년 5월 서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2001년 6월 호남기독교학원에서 군산기독학원으로 법인 설립인가를 다시 받았다.

현재 교육정보학부·문화예술학부·보건학부·복지학부·휴먼서비스학부 등 5개 학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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