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따로 또 같이' 방송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배우 강성연과 김가온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성연의 배우자인 김가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가 첫 방송된 가운데 박미선 이봉원 부부, 심이영 최원영 부부, 강성연 김가온 부부,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과 김가온 부부는 “연애를 짧게 하고 결혼했다”고 밝히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김가온은 “아내가 내 번호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먼저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말했다.그러자 강성연은 “개인적 관심은 20~30%밖에 없었다. 밥은 자기가 먼저 먹자고 했다”며 답했다.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한 부부는 “우리 두사람은 성향이 다르다. 말 시작하자 마자 싸운적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강성연은 “연애가 길었으면 결혼까지 못갔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 사랑해서 결혼으로 서로를 엮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온은 피아노 연주자이자 대학교수로 활동 중이다. 뉴욕대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성연과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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