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6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가 퇴직 직원들의 조리사•영양사 면허를 몰래사용하는 등 사문서부정행사 등 혐의로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삼성웰스토리 퇴직자 2명은 삼성웰스토리가 자신들의 조리사•영양사 면허를 자신들이 퇴직한 뒤에도 몰래 사용했으며 이를 이용해 지방자치단체 위탁 복지시설의 식자재 납품사업 입찰에 사용했다고 주장,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고소장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고소장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삼성웰스토리 측을 불러 조사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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