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부산 지역에 정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부산 전역에 걸쳐 45곳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오전 9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모두 2만179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부산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계속되고 있지만 강풍 탓에 신속한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측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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