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원 횡성한우 체험관이 내일 5일 개막하는 횡성한우축제 기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오늘 4일 횡성군은 횡성읍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져 마무리 중인 횡성한우 체험관을 축제 기간인 5∼9일 문을 연다고 밝힌 가운데, 전시장과 체험실, 육가공 체험장, 화각과 가죽 공예 체험•판매장,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이달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1층에는 횡성 마스코트인 '한우리' 조형물이 관람객을 환영하며, 횡성한우 소시지와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맛보는 육가공 체험장을 비롯해 소뿔을 활용한 화각공예와 가죽을 활용한 북공예 체험장, 공예품 판매장도 선보인다.

2층 '즐거우리•지금 우리 코너'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 등 횡성한우 역사와 문화를 담은 10여종의 상설전시장과 카페테리아가 들어서며, 3층 '함께 우리 코너'에는 '한우랑 놀자' 등 7종류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5일간 시범 운영하는 육가공 체험장에서는 1일 3회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 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으로 떡갈비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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