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이 화제인 가운데, 윤여정이 과거 전 남편 조영남과 이혼한 사유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 방송에서는 조영남과 윤여정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윤여정은 조영남과 결혼한 후 연기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했다. 윤여정은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조영남만 믿고 떠났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원만하지 않았다.

당시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네가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다”,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겼다” 등의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윤여정과 조영남은 결국 이혼했다. 조영남은 이혼 사유에 대해 “꼼꼼한 성격의 아내와 원만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이혼하게 됐다”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이유는 조영남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나중에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윤여정은 꾸준한 작품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소신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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