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승희 사진기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사이렌 (Siren)’ 5개 음원차트 월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4일 발매된 선미의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 곡 ‘사이렌’이 월간 차트를 공개하는 멜론, 지니, 네이버, 올레뮤직, 몽키3 등 5개의 음원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사이렌’은 선미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곡으로 발매 이후 연일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을 잇고 있다.

발매 직후 전체 음악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고 있다.

선미의 3부작 프로젝트를 모두 담아낸 미니앨범 ‘WARNING’과 타이틀곡 ‘사이렌’은 여성 솔로 아이콘에서 뮤지션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의 또 다른 시작점이라 볼 수 있다.

‘WARNING’에는 타이틀곡 ‘사이렌’을 포함해 ‘ADDICT’, ‘Black Pearl’, ‘비밀테이프’ 등 선미와 Frants(프란츠)가 함께 작업한 곡들과 해외 프로듀서와 협업한 ‘곡선’, 그리고 싱글로 발표했던 ‘가시나’와 ‘주인공’까지 수록되면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음악은 각각의 곡 자체로도 완성도가 뛰어나며, 유니크한 보이스를 가진 선미의 감성이 다양하게 묻어나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4일 미니앨범 ‘WARNING’을 발매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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