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김수미가 고들빼기 김치 만드는 노하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김수미가 고들빼기 김치를 만들며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고들빼기 김치 만드는 팁으로 "고들빼기는 소금물에 일주일 절여야 한다"며 "꼭 찹쌀풀을 넣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씁쓸한 맛의 고들빼기를 달다고 말하며 미카엘에게 건넸고, 이를 맛을 본 미카엘은 쓴 맛에 인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들빼기 김치가 완성되자 셰프들과 게스트 현영은 감칠맛 돌고 달다며 감탄했다. 이윽고 김수미와 셰프들은 7~9월이 가장 맛있는 고구마순이 들어간 갈치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현영은 요리하는 김수미를 보며 "방송보다 훨씬 속도가 빠른 것 같다"며 감탄했다. 현영은 "이렇게 해야지 끼니 때 맞춰 식구들 밥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수미, 현영, 셰프들은 전어회무침, 고구마순 갈치조림, 소고기 우엉조림, 고들빼기 김치로 구성된 가을철 한 상을 맛보며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완성했다.

한편, tvN '수미네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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