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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공식사과, 탈세 벌금 1437억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두려움 여전해"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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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3  21: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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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감금설, 망명설, 사망설 등 다양한 루머 속에 사라졌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약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판빙빙은 탈세 의혹 후 8억 9000여만 위안(한화 약 1437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받은 데 이어 오늘 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과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사과문에서 판빙빙은 “최근 나는 그 동안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 내 잘못을 반성하고 모두에게 미안하다.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며 “영화 ‘대폭발’과 다른 계약에서 이중계약을 하고 탈세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공인으로서 법을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또 “내가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와 국민들 덕분이다. 내가 저지른 잘못해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영화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겼다. 다시 한 번 사회와, 나의 팬, 나의 동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미안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장쑤성 세무국은 벌금을 기한 내 납부하면 형사처분은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7월 1일 마지막으로 공식행사에 나타난 이후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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