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NS
▲ 사진출처: 영화사청어람 / 故김주혁 생전 당시 한정수와 함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배우 한정수가 오늘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그의 산소를 찾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정수는 이날 “오늘 주혁이 생일. 야 이놈아 너 좋아하던 하동관 곰탕 사왔다. 실컷 먹어라. 담배도 실컷 피고. 짜식 생각보다 꿋꿋하게 잘 있네. 대견하네. 나도 지난 1년 잘 버텼어. 잘했다 해줘. 김주혁 생일 사랑한다. 이 자식아! 또 올게”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주혁의 산소 앞에 고 김주혁을 위해 사온 곰탕과 담배를 올렸고 쓸쓸한 그림자가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앞서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