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스1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선로 장애로 멈춰 섰던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운행이 사고 발생 11시간 만에 전면 재개됐다.

오늘 3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복구 작업이 완료돼 5시30분 양방향으로 첫 차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앞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지난 2일 오후 4시19분께 대구시 북구 팔달역 승강장의 궤도빔 핑거플레이트가 파손되며 열차 운행이 양방향으로 전면 중단됐고 이용 승객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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