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여신 누구시길래’ “웬 화제”

[코리아데일리 정은채 기자]

2일 인터넷에는 명지대학교 여신이 화제다.

이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공공건축물의 사업관리와 공공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일 밝히면서 덩달아 명지대학교 여신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에 앞서 행복청은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매뉴얼 마련을 위해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 28일 사업관리 체계화 방안과 표준매뉴얼 활용법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 2일 인터넷에서 나도는 명지대학교 여신 (사진출처 인터넷 사회관계망)

행복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정영수 교수)에서 담당하여 국내외 공공발주 사업관리 우수사례 및 행복청 건설사업 관리업무현황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2일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사진속의 여신은 깨끗한 물광피부에 아름다운 미소기 일품인 명지대학교의 자랑인 여신이라는 게 댓글의 내용이다.

이 여학생의 모습은 공부도 잘하고 학교 교내 활동에도 적극적인 학생으로 이미 명지대학교 일대의 최고의 여신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댓글에는 “항상 공부도 잘하고 마음씨도 예쁜 명지대학교 여신 그녀가 있어서 행복하다”등의 글이 달려있다.

한편 사학의 명문 명지대학교는 1948년 재단법인 무궁학원을 인가받아 서울 고등가정학교로 설립했다. 본과와 전수과를 두었으며 초대 교장으로 김재준(金在俊)이 취임했다. 교훈은 '사랑·진리·봉사'이다.

1952년 '근화여자초급대학'으로 개편했고, 1955년 '서울여자초급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1956년에는 동대학을 폐지하고 2년제 남녀공학인 '서울문리사범대학'을 설치했다. 1962년 '서울문리실과대학'으로 개편했으며, 1963년 10월 '명지초급대학'으로 개칭, 12월 4년제인 '명지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에 대학본부를 용인캠퍼스로 이전하고, 같은 해 9월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2011년 기준 용인과 서울 2개 캠퍼스에 10개 대학원(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사회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기록과학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부동산유통경영대학원, 국제대학원), 9개 단과대학(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법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예술체육대학, 건축대학, 방목기초교육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소로 교책중심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특수연구소 산하에 인문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소, 경제경영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산업기술연구소, 공학교육연구소 등이 있으며, 부속기관으로 도서관, 박물관, 전산정보원, 명지미디어센터, 국제교류원 등이 있다. 법인관계교육기관으로 명지전문대학, 명지고등학교, 명지중학교, 명지초등학교, 명지유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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