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뭉쳐야 뜬다’ 스톤헨지가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영국 여행을 이어가는 진선규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영화 '노팅힐' 촬영지로도 유명한 포토벨로 마켓을 찾았다. 엔티크 소품들이 많은 곳으로 멤버들 모두 발길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은 '노팅힐' 속 파란 대문 집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파란 대문을 본 순간 안정환은 "벨 누르고 도망가면 혼나겠지?"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용만은 "정환이 러시아 다녀온 이후로 재밌어졌다"고 칭찬했다. 진선규는 형들이 시키는 대로 '노팅힐' 속 장면을 따라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스톤헨지를 찾았다. 멤버들은 '외계인이 만들었다' '마법사가 만들었다'고 본인만의 논리를 펼치며 ‘아무말 대잔치’를 펼쳤다. 특히 '서프라이즈' 마니아인 정형돈은 "석기 시대 이전에 초고도의 문명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 여행날을 맞은 ‘뭉뜬’ 패키지 멤버들은 숙소에서 2년여 간의 세계여행을 추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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