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경북 고령에서 ‘2018 고령 콫 페스티벌’이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고령 콫 페스티벌은 코스모스와 꽃의 합성어인 ‘콫’을 주제로 시화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엔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5.4km의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준비되어 잇다.

이번 축제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 대가야수목원 일원에서 열리며, 어북실에는 코스모스 1000만 본이, 대가야수목원에는 국화 1700여 본이 군락을 이뤄 아름다운 장관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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