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비핵화 협상이 다시 속도를 내면서 종전선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KBS 1TV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왜 종전선언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출연한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에서는 비핵화 협상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종전선언의 시기와 조건,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핵심 과제는 무엇인지 여야 정치인들과 함께 고민해본다.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연내 종전선언에 합의한데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 등을 통해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다시 역설하면서 종전선언의 조건과 시기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엄경철의 심야토론’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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