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 모델 활동으로 인해 무릎의 상태가 악화된 한혜진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한혜진은 무릎에 이상을 느꼈고, 여느 때처럼 긴 팔다리로 어려운 동작들도 쉽게 해내는가 싶더니 이내 오만상을 짓는가 하면 곡소리까지 뱉어내며 고통스러워 했는데….

이에 위기감을 느낀 한혜진은 병원에 찾아가 검진을 받았고 예상치 못한 의사의 폭탄발언으로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의사는 "예전에 한혜진 씨가 저한테 줬던 MRI를 봤는데, 당시 연골은 나름 유지되고 있었다. 5년이 지난 지금은 훨씬 간격이 좁다. 그만큼 누적이 된 거다"며 "과사용 증후군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근육량 이상을 사용했기 때문에 오는 거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붙일 만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고, 이내 한혜진은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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