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배우 이경영(58)의 MBC 출연 정지가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앞서 이경영은 지난 2001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 지상파 방송사의 출연정지 리스트에 올랐다. 

최근 붉어진 이경영의 MBC 출연정지 해제 논란은 지난 추석 연휴 MBC가 영화 ‘군함도’를 특별 편성하면서 제기됐는데, 이후 MBC 측 관계자는 오늘 28일 한 매체를 통해 “이경영 배우는 2014년 MBC 출연정지 리스트에서 삭제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SBS에서도 이경영의 출연 정지가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오는 2019년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이경영이 캐스팅됐기 때문. 

더불어 이경영은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에도 출연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싸늘한 시선과 비판 여론이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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