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7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OCN 새 드라마 '플레이어'의 배우 송승헌, 이시언, 정수정, 태원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시언은 "12월에 이사를 하게 됐다. 주택 청약에 당첨돼 32평을 샀다. 지금 작은 평수에 살아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감격스럽다"고 밝히며 "대학 졸업하고 9년 정도 매달 3만원씩 계속 넣었다. 안 될 거 같았지만, 당첨돼 깜짝 놀랐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이시언은 "부모님이 대학 시절부터 내가 사는 서울 집에 오신 적이 한 번도 없다. 주무실 곳이 없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혼집 준비됐으니 이제 결혼?”, “서지승과 잘 어울리던데 빨리 가정 꾸리시지”, “나혼자 산다도 다른 재미가 있겠군”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관련해 앞서 이시언은 서지승과의 공개 열애 후 한 인터뷰에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이도 낳고 싶은 마음이 커서 결혼을 안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연인 관계를 인정한 서지승과 결혼을 염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면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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