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victoriafalls24.com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코끼리 사진을 찍던 40대 관광객이 코끼리에 밟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현지시간) 다수의 외신 매체는 짐바브웨 마나풀스 국립공원에서 49세 독일인 여성 관광객이 코끼리에 밟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함께 관광 온 독일인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코끼리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짐바브웨 야생동물 관리당국 관계자는 “사고가 일어난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우리는 항상 관광객들에게 야생동물에서 멀리 떨어지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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