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신 왠 화제? 누구길래...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27일 제주항공이 주목을 받는 가운 데 제주항공 여신도 덩달아 화제다.

이는 제주항공이 2018 하반기 160명 규모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원서 모집기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부터.

모집부문은 일반직, 정비직, 객실승무직이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하여 지원가능하다.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고, 제주항공 운항 전노선에서 근무가 가능한 자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하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또 전형간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 인터넷에 주목을 끌고 있는 제주항공 여신

객실승무원의 20%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한다. '재주캐스팅'으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전형에 지원하려면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의 역량을 담은 영상을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27일 제주항공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제주항공 여신'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는 제주항공 여자 승무원이 어린이와 함께한 아름다운 순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한편 이 글에는 '제주항공 얼짱'이라는 댓글도 눈에 띄며 특히 제주항공을 탄 승객이 “마음씨도 에쁘고 얼굴도 천사표인 제주항공 여신보고 싶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께요”라는 글도 눈길을 끈다.

또 이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제주항공 얼굴도 얼짱 또 승객들에게 특히 친절하다고 하는 아름다운 마음 씨가진 이쁜 사람 제주항공에 많다는 데 여신들 계속해서 소개해주세요”라는 글도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주항공 한번 타봤는 데 승무원 정말 짱” “제주항공 여신 특별함이 물씬” “난 제주항공만 앞으로 이용 해야지” “제주항공 여신님 이름 공개는 안 하시나요” ‘제주항공 여신님 정말 예쁘다“ ”제주항공만의 특별함 ’짱‘“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제주항공(濟州航空, 영어: Jeju Air)은 대한민국 두번째 저비용 항공사이다. 아시아나항공에 이은 대한민국 3위 규모의 민간 LCC 항공사이며 아시아 LCC 항공동맹인 밸류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이다.

2005년 설립 이후 고객의 합리적인 항공 여행 가격 요구에 맞춰 빠른 확장을 하고 있고 항공 업계에 지속적으로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 여행 대중화를 실현하였고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방법으로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만들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노선인 김포-제주를 비롯한 국내선과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대양주(괌, 사이판) 등 아시아 주요 도시 46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서울 김포와 인천,무안 공항을 주요 거점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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